LPG·고압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자치구 및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안전 점검이 7월 한달간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총 6백25개소로 LP가스 공급시설 4백18개소(충전소 66, 판매소 3백46, 집단공급사업장 6), 고압가스 공급시설 1백82개소(제조소 8, 판매소 1백19, 저장소 55), 가스용품 제조업소 19개소, 특정설비 6개소 등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가스시설의 유지관리 및 작동 상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보험가입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공사는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검사에서 운영관리 등을 포함한 총체적 안전관리 평가점검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개선토록 조치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개선기일 장기 소요시설에 대해서는 완료시까지 특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천2백83개소의 LPG·고압가스 공급시설을 점검, 2백32개소에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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