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29일 올림픽공원에서 ‘휘센 합창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 경연대회 방식이던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을 관객들과 호흡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전환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년간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10개팀이 참가해 전통 클래식뿐 아니라 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합창곡을 공연했다. 

이 외에도 플라멩고 댄스공연, 인기가수 ‘스윗 소로우(Sweet Sorrow)’의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코너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지난 6년간 가전제품의 주 구매층인 주부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휘센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휘센 주부 합창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자만 3만명에 달하는 등 그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합창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기영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은 “지난 10년간 LG에어컨을 사랑하는 고객들 덕분에 휘센이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