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배관시공실무포함 총 12개 과목의 전문교육과정에 관로검사실무과목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 신설된 관로검사실무 교육은 ▲법규 ▲토목 및 건축실무 ▲관로검사 및 부속시설물 관리 ▲타공사 관리 ▲응급조치 및 지진대처 요령 ▲사고사례 분석 등의 내용으로 오는 8월16일~17일까지, 9월20일~21일까지 총 13시간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관로검사실무 과목신설등 전문교육과정이 신설되는 이유는 업계측에서 현장실무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가 현실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안전공사 한 관계자는 “과목신설은 공사측에서 필요하다 싶은 사항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드는 것이 상례“라며 “삼성같은 경우는 매년마다 70∼80명씩 전문(위탁)교육을 실시하는등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문위탁교육 접수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9월11일까지이고, 교육 이수자는 가스관계3법에 의해 당해연도 정기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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