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투데이에너지는 1988년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창립했지만 국내 최초로 On-Line시스템을 도입해 국민들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론지’로 우뚝 서게 됨을 다시한번 더 축하합니다.

이렇게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된 것은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정성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전 집단에너지산업의 경우도 우리나라에는 3개업체에 10만세대 열공급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8개 업체 210만세대에 열공급으로 확대돼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25%를 점유하게 됐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기준 30% 감축해야되므로 집단에너지산업의 역할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15세기 메디치가문은 ‘금융과 패션’이라는 신성장산업과 문화·예술에 전력해 르네상스를 창조했듯이 우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해 신성장산업인 집단에너지산업을 더욱 육성, 지난 25년동안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과 경험을 해외에 수출하는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투데이에너지가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언론계 주역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하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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