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팝업창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N7W: The New 7 Wonders) 선정을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기술은 자사의 인트라넷, 사보, 사내방송 등을 통해 2,700여명의 국내외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방법을 안내하고 전화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득표에 더욱 효과적인 외국에서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등 해외지사와 사무소 주재원들을 통해 해당지역 외국인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사옥 전면에 대형광고를 설치해 지역주민 등 일반인들의 투표열기를 확산시키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전 세계 투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10일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임으로써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돼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기술과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민·관·공 합동으로 제주도 인근 해상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3MW급 풍력발전기 34기(총 발전용량 102MW)를 설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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