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코는 최근 기존의 아날로그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종합상황실을 디지털시스템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예스코는 최근 종합상황실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황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종합상황관제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시스템이 디지털시스템(멀티 DLP 시스템)으로 전면 재조정됨에 따라 앞으로 공급권역 내 인수기지, 지역정압기, 배관망 등 주요시설물에 관한 주요정보를 실시간으로 종합적 파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상황 관리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발생시 정확한 차단검색을 통한 신속한 밸브 차단 및 상황 통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최첨단 IT를 활용해 시스템에 각각의 데이터 서버를 구축하고 WEB 조회 방식으로 원격감시시스템, 차단밸브, 위치정보(차량 GPS)등 개별 시스템을 하나의 종합 관제시스템으로 일원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선책은 1단계로써(2010~2011년) 종합상황 관제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상황실 현대화를 통한 예측 예방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예스코는 올해부터 내년 2012년까지 그 2단계로써 GIS 업그레이드 및 현장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예스코는 지난 5일 종합상황관제센터 오픈식을 개최, 이날 특별히 박희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 본부장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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