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노인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양동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가스시설 개선 등을 실시했다.

이날 박환규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 30여명은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가스시설을 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추모종심기 등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과 정을 나누며 고충을 이해하고 마을 효잔치를 열어 농번기에 바쁜 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환규 사장은 “지역주민 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이전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이라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진천군과 가스안전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로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6년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어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청북도 진천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