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양동주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제8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1)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방재 및 안전분야 종합전시 마케팅장으로서 약 200개 소방방재산업체가 참가해 각종 소방방재 및 안전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동남아 해외바이어 다수를 초청해 전시회 기간동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중심으로 ‘화재피해 저감’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비교 및 우수 감지기 전시, 작동·점검요령 교육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중 다양한 부대행사와 안전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국민안전문화 확산운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초고층화재관련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소방방재 안전대책을 주제로 전문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박람회 행사기간 중 지진·농연체험, 응급조치 체험등 다양한 소방방재 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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