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11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양동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12일 광주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재균 국회의원,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 시설개선 사업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환규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8만8,98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시설개선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전반에 가스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1만7,271가구를 대상으로 27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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