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냉난방기업 獨 비스만 한국지사

[투데이에너지] 신산이(대표 김수석)는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이후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됐으며 세계 유수의 냉난방기 제조전문기업인 독일 비스만사의 중국 현지공장인 유로콘솔라(EUROCON SOLAR)사의 단일진유리관을 공급받고 있다.

김수석 대표는 “중국 현지법인 공장에서 유리관과 유리관을 특허 적용된 접합방식으로 생산·관리해 진공수명을 반영구적으로 개선한 선진 유럽형 단일진공관 집열기를 원자재로 공급받아 국산화에 성공했다”라며 “국내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수입완제품도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산이는 2006년 태양광모듈 제조 공장등록한데 이어 2007년 단일진공유리관형 태양열 집열기 인증을 등록했다. 또한 태양열 집열기 차온비례제어시스템 원천기술을 개발해 총3건의 특허도 등록했으며 태양열 집열기 제조공장 등록을 마쳤다.

2008년에는 태양열 일반보급보조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다공형 태양열 집열판 및 이를 이용한 태양열 집열기 외 2건의 특허를 출원,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태양열 A/S전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태양열 집열기를 등록했다.

2009년 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진공관형 상변환식 태양열 집열기와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로 설비 인증과 태양열 집열기 설비제조 및 시공분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도 획득했다.

신산이는 최근 국내 최초로 아파트발코니형(벽체시공형) 태양열설비로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을 획득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 집열기회전각을 이용한 벽체 시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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