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 www.boiler.co.kr)가 안전경영시스템(OHSAS 18000)인증을 위한 체계구축에 들어갔다.

경동보일러는 10월 OHSAS 18000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의 지도하에 전사원 대상 실무교육 및 표준화를 준비하고 있다. QM사무국에 따르면 ISO 9001과 ISO14001을 기본으로 OHSAS 18000 보건·안전시스템을 구축한 후 연말까지는 세 인증간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QM 사무국 이명수 과장은 “OHSAS 18000 인증은 국내 제조업체 중에서는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있지만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경영을 통해 품질의 완성도와 생산활동의 질을 높이자는 데 의의가 있다”며 “표준화를 통한 통합메뉴얼이 완성되면 생산현장의 체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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