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 안양 열병합 발전소를 인수한 민영화기업인 LG파워가 출범이후 213억원의 적자로 인해 4월1일부터 열요금을 26% 인상했다고.

이에 지역주민들은 LG파워의 열요금 인상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져 강한 반발을 제기하고 있다는데.

한전이 지역난방공사와 LG파워간 열가격을 차별적으로 산정해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까지 받았음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고 있어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LG파워측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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