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일 한전KDN 사장(중)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1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KDN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 것은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운영 전담기관으로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체계 강화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 취약점 진단과 강화 △사장직속으로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 △보안관제 전문업체 지정 △전력분야 전문보안 인력육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김병일 한전KDN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한전KDN이 정부로부터 정보보안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임직원의 보안의식이 향상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보안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등 4개 부처에서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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