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주변지역 미취학아동을 비롯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도‘여름방학 어린이 컴퓨터교실’을 오는 30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글기초반(30일부터 8월3일), 디카 사진 편집반(8월6일부터 8월10일), 동영상 UCC 만들기반(8월13·14일, 8월16·17일) 등 총 3개반으로 나눠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울진원자력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울진군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과정당 40명 선착순 마감으로 전화(054-785-2876)나 메일(jaun@khnp.co.kr)로 신청하면 된다.

윤상철 정보시스템팀 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인터넷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컴퓨터활용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며 울진본부가 지역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본부는 현재 매분기마다 교육훈련센터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edu.e-uljin.co.kr)에서도 24개의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진원전은 정보화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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