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지구의 최대 개발지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장자치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국신장대개발 경제무역합작 및 조합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하는 신장자치구는 인구 1,680여만명의 중국 최대 자치구로서 이미 세계 70여개국과 경제교류를 맺고 있으며 특히 석유저장량은 중국의 25%, 석탄저장량이 40.7%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 총 광물저장량의 82.14%를 점유하는 총 138가지의 광물을 보유해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자치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농업, 기계, 의약, 광업을 비롯한 시장개척과 관광지 개발 등 총 176개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우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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