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품질보증 기초교육과정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이하 한국원산)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원산 부설 원자력교육원에서 22개 기업체 총 32명의 품질관리분야 관련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품질보증 기초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원자력QA 기초교육과정의 목적은 원자력관련 기업체 품질보증 종사자에게 원자력산업계의 품질보증 요건과 절차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안전 및 품질보증관련 인력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이상돈 한수원 품질보증실장과 정명모 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전진수 기계연구원 감독원 등 분야별 8명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산은 앞으로도 경인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소재 관련기업 직원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자력QA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으로 원자력 관련산업계의 안전증진과 원자력품질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