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회사 창업이래 수주액 중 가장 큰 계약"이라며 "자체개발로 국산신기술인증(KT)을 받은 아이스본플러스(Ice-Bon Plus)의 우수한 성능이 수주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빙축열냉방시스템의 단점은 얼음저장을 위한 축열조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많이 필요했으나 Ice-Bon Plus는 빙충전율(IPF)을 향상시켜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타사대비 30%∼50%까지 축열조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