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일본 사이타마현 소재 부슈(武州)가스 임직원 14명이 지난 3일부터 3박4일간 경남에너지 본사 및 가스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부슈가스 임직원들은 이 기간동안 경남에너지가 최근 개통한 중앙통제실을 비롯해 각종 가스공급시설을 둘러보고 천연가스인수기지,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을 견학했다.

한편 부슈가스는 종업원 220명, 자본금 3억 2,100만엔의 중견기업으로 사이타마현 5개시의 약 2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경남에너지와 부슈가스는 지난 97년 3월27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0∼20명의 임직원이 방문연수를 통해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등 우의를 돈독히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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