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아토 문상영 대표
[인터뷰] (주)아토 문상영 대표
  • 고봉길
  • 승인 2003.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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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구조 안정화 노력할 터” / 반도체 장비 및 특수가스 개발 박차
최근 반도체산업의 활기로 어느해 보다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장비 및 특수가스 제조생산업체인 (주)아토의 문상영 대표를 만나 올해의 중점 개발계획 및 향후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어떤 회사인가

우리 회사는 지난 91년 9월 경기도 시화공단에 터를 잡고 한국아토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됐다. 이후 10여년이 넘게 반도체 전공정인 가스세정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이 부문에 있어서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반도체가스 공급장치인 가스캐비닛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우리 회사가 국산화한 가스캐비닛은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전공정 과정에 쓰이고 있어 수입대체효과가 크다.

한편 우리 회사는 고순도 아산화질소(N2O)·암모니아(NH3)·일산화탄소(CO) 등 반도체 및 LCD의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개발하고 지난해 11월 충북 청원군에 공장을 완공하고 특수가스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지난해 특수가스사업부를 신설했다는데



올해에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반도체 및 TFT-LCD부문의 수요 증가가 예상돼 수입가스를 국산화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 회사는 특수가스사업부를 충북 청원군 과학단지내에 대지 6,000평, 건평 1,200평의 공장을 신설해 준공식을 가졌다.

오창공장에서의 주요 사업 아이템은 특수가스 부문에 N2O, NH3, CO2등과 순수가스 부문에 수소, 산소, 헬륨, 아르곤 및 혼합가스 제조시설을 갖췄다. 또한 반도체용 가스 정제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계획은



지난해 반도체 경기의 급격한 하락과 경영환경의 변화로 매출하락의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국제적 위기감으로 인해 전반적인 반도체업계의 경기침체로 이익창출을 못했으나 원가절감, 고품질의 기술개발, 강인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해 수익구조 안정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독일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센트로섬(Centrotherm)과 기술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아시아지역 판매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력품목으로 육성중인 CVD장비를 포함, 다양한 장비를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도체산업의 호황이 지속될 전망으로 반도체 및 TFT-LCD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열린 '세미콘차이나'에서는 중국 현지업체와 30만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만 현지법인과 중국업체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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