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강서구 화곡동에서 고의에 의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피해자가 고의로 가스렌지에 연결된 호스를 칼로 절단후 가스 누출시 라이터를 켜 폭발을 일으킨 사고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 관계자는 “LPG용기에 성애가 끼어 있었고, 가스렌지에 연결된 호스의 일반콕 전단이 절단된 점으로 보아 누출된 가스가 실내에 체류하던 중 라이터에 의해 인화, 폭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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