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장기문)는 동작구청, 소방서와 연계 14∼18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은 자구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을 점검함으로써 가스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공사는 소방관, 가스공급자 등과 합동으로 관내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7개소, 가정보육시설 2개소 등 LP가스시설을 사용하는 1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점검내용을 관내 케이블 방송인 HCN(구 동작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계도도 병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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