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선임된 이우현 OCI 대표이사(좌)와 김호식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
[투데이에너지 김응기] OCI(주)와 (주)신성솔라에너지는 각각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OCI는 CMO(사업총괄)인 이우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신성솔라에너지는 김호식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005년 전략기획 본부장으로 OCI에 입사한 후 CMO로서 폴리실리콘 등 사업전반을 이끌어왔던 이우현 사장은 OCI의 CEO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OCI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OCI는 이수영, 백우석 대표이사 중심의 기존 2인 체제에서 이우현 사장을 추가, 3인 체제로 전환했다.

김호식 사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신성솔라에너지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신성솔라에너지의 사장을 맡아왔다. 이완근 대표이사는 재선임했으며 신성솔라에너지는 이완근, 김호식 2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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