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등 신시장 선점 계획 수립

▲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는 2000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약 2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액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2009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 후 2년 만에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한 성과로 해외시장에 집중적인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북미 최대 냉난방 및 열관리 전시회인 AHR 전시회와 세계 최대 규모인 독일  ISH에 2009년부터 3년 연속 참가를 하며 북미와 유럽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대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관련 업계의 새로운 기술 동향 파악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한 기술 동향 파악 및 각국에서 요구하는 필요 인증 사항 정보를 파악해 제품 기술력을 높이는 것도 대성쎌틱의 힘이다. 각 국가별 다양한 안전규격 인증획득을 위해 기술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 대성쎌틱 콘덴싱온수기
대성쎌틱은 2004년 일반보일러에 대한 유럽 품질환경 인증인 CE마크 획득을 시작으로 2006년 콘덴싱보일러 CE마크 획득, 2008년 러시아 GOST 인증 및 미국 ETL 인증, 2011년 미국 ASME 인증 및 중국 신 인증 획득, 2012년 호주 WATERMARK를 획득하는 등 국가별 필수요건을 충족해 전 세계 초일류 품질을 자랑하는 기업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성쎌틱은 최근 폴란드에 기름보일러 정식 수출 계약체결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미개척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대성쎌틱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보일러업계 최초로 중동지역에 진출했으며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시장 선점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개발 및 지속적인 성장 포트폴리오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보일러 제조기업 위상을 실현하며 해외시장의 개척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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