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활발히 전개

▲ 유엔에스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유엔에스(대표 노지형·김대성)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유엔에스는 저장탱크제조 외에 최근에는 초대형 저장탱크, 플랜트, LNG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등의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분 66.53%를 선박엔진부품 및 해양플랜트부품 주조업체인 대창메탈에 매각하면서 추진하고 있던 각종 사업을 보다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한 유엔에스는 현재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저장탱크는 물론 LNG저장탱크시장에서의 점유율도 50% 이상 차지하며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1,000N㎥, 2,000N㎥, 6,000N㎥ 등 초대형 저장탱크도 설치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다이요니폰산소가 건설하는 SKC에어가스의 산소생산기준 3만N㎥/h 규모 산업용가스플랜트의 콜드박스(90억원 규모)를 건설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합성천연가스생산설비와 함께 들어서는 30억원 규모의 콜드박스도 제작하고 있다.

유엔에스는 신규사업으로 LNG선박엔진연료공급시스템(인천항만공사의 홍보용 여객선에 적용, 아시아 최초 선박탑재 완료),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LNG ISO탱크, LNG 소형발전시스템(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남미 등에 공급) 등의 수주에 참여,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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