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위한 새 패러다임 필요한 LPG산업

본격화된 수요감소 영향 LPG업계 위기감 확산
가격 경쟁보다 차별화된 서비스·품질 승부 필요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위기의 LPG산업 

LPG수요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LPG업계에 적지 않은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LPG수요가 감소되는 것을 억제해왔던 수송용을 비롯해 열조용(도시가스), 가정상업용, 산업용 등의 수요도 덩달아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경제성이 없는 지방에까지 도시가스를 조기에 보급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열량범위제로 인해 도시가스의 열량조절을 위해 사용되던 프로판 소비마저 점차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정유4사의 고도화설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LPG생산이 늘어나면서 LPG수입사로부터의 LPG구입량은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은 물론 석유화학사에서도 납사 대체원료로 사용하는 LPG를 자가소비용 설비를 구축해 국제가격과 환율변동 등에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LPG업계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GS에너지에서는 지난해 11월 정부로부터 건설계획 승인을 받은 영보산업단지 내 LNG터미널 부대설비로 자가소비용 4만5,000톤급 LPG저장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사인 효성에서는 수출입등록절차를 마치고 자가소비용 LPG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6,000여톤에 불과한 LPG저장시설을 시설 증설을 통해 9,000여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되면 LPG수입사의 물량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시설 구축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열량조절용 LPG공급량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굳이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다른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충전소와 주택 등에서 빚어진 각종 LPG사고에서 비춰진 LPG의 부정적 이미지가 LPG판매물량 감소를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LPG업계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될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의 LPG에 대한 규제도 점차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2001년부터 LPG가격이 자유화됐지만 국제LPG가격과 환율 변동에 따른 원료비 상승분을 LPG가격 결정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 연출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선거라는 정치적 변수와 함께 부동산 침체와 소비 위축 현상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어 LPG수입사는 물론 충전 및 판매업계도 LPG공급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 유통비용 감축은 물론 채권과 채무관리와 같은 경영상 위험관리에 점차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
  

▲LPG용기 VS 벌크, 빈익빈 부익부 심화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따른 프로판 수요 감소와 소형저장탱크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LPG용기 판매 감소는 확대일로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 217만9,000톤 판매됐던 가정상업용 LPG판매량은 2010년 121만톤으로 감소했고 올해 말에는 약 108만3,000톤으로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가정상업용 수요는 대부분 LPG용기를 통해 판매량이 유지돼 왔지만 도시가스로의 연료전환과 함께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통 중인 LPG용기의 필요성은 점차 감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는 셈이다.

반면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G판매사업은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노인ㆍ아동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올해 42억9,000만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2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와 같은 방식으로 배관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LPG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소비처에 LPG탱크 및 LPG공급시설, LPG보일러 등 총 소요비용의 80%를 무상지원하게 된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활성화될수록 LPG업계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LPG용기를 중심으로 1명 또는 2~3명의 가족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LPG판매소의 위상은 점점 떨어질 뿐만 아니라 LPG판매 물량도 점차 줄어들게 되지만 벌크로리를 통해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확대하는 사업자들의 가스판매물량은 점차 늘어나고 LPG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더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PG용기를 매개체로 인력에 의존해 영업을 해 오던 4,600여개 이상의 LPG판매소는 물량 감소 국면에서 사실상 과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이들 사업자들 상호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노후 LPG용기의 증가로 인해 비용부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정부가 20년 미만의 LPG용기 재검사기간을 5년으로, 그 이상을 2년으로 연장했지만 26년 이상의 LPG용기를 폐기하고 폐기된 LPG용기를 대체할 신규 LPG용기를 구매해야 될 LPG업계는 충전소는 판매소에, 판매소는 충전소에 각각 전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2007년 142개에 불과했던 벌크로리를 이용한 LPG판매사업자는 2011년 351개로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400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업자들은 소형저장탱크를 매개로 판매물량이 집중될 뿐만 아니라 LPG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진적으로 확대돼 갈 것이 분명하다.


▲주목받는 소형저장탱크시장

용기에 의한 LPG판매를 통해서는 LPG업계가 더 이상 매출과 수익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이 앞으로 더 가속화되면 가스 배달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점차 고령화되는 인력 수급과 인력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원격 검침시스템을 도입하고 벌크로리 차량을 이용한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을 주목하고 있다.

자금력이 부족한 LPG판매소는 30~40여명의 지분 투자를 통해 통합 LPG판매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LPG용기 판매에서 점차 벌크로리 차량 구입,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 등으로 사업 형태를 전환시켜 나가고 있다.

소형저장탱크 판매사업을 위해서는 비록 초기 막대한 자금을 필요로 하지만 계획배달을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가스사용량이 많은 주요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충전소로 공급받는 LPG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받아 LPG판매에 따른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도시가스로의 연료전환 또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스공급업체의 부도 등으로 부실 채권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특히 소비자는 물론 주요 LPG거래처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카드수수료에 대한 부담과 각종 세금 등 관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학습과 대응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확대된다고 해서 LPG업계에 경쟁력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충전 또는 LPG판매소를 관리하고 있는 사업자의 관리 능력과 각종 경비 절감, 산업체를 비롯해 음식점 등 사용량이 많은 LPG소비자의 확보 능력 등 다양한 조건들이 겸비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PG용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고 대량 거래를 통해 수익 창출을 더 할 수 있는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LPG판매와 같은 효율적인 공급시스템의 필요성은 앞으로 높아지고 LPG업계의 의존도도 더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또는 지역적 유통망 구축 필요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충전 또는 LPG판매소는 전국 또는 지역적 유통망을 구축해야 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PG사업자는 종전 가스전용운반차량인 1톤이나 2.5톤 트럭을 통해 비교적 근거리 지역에 LPG용기를 통해 가스를 공급해 왔다면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되면서 2톤 이상의 LPG를 비교적 장거리 지역까지 공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군부대를 비롯해 비교적 LPG사용량이 많은 음식점, 산업체 등에 주로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고 대부분 지방 이곳 저곳에 분산돼 있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 때문에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부산권, 제주권 등 각 지역 권역별로 대리점을 설치하거나 협력업체를 유치해 LPG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비용은 물론 LPG공급에 따른 이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말 또는 내년부터 공기업들의 지방이전이 가속화될 경우 서울을 비롯한 도심에 집중됐던 LPG소비처들이 지방으로 분산 및 이전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도심지역에서 LPG소비량이 많았던 음식점, 산업체 등의 LPG수요는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공기관이 이전되거나 새롭게 조성되는 산업단지, 세종시를 비롯한 신 행정도시 등의 등장으로 이들 지방의 LPG공급 및 사용량은 일시적일지는 몰라도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수서 LPG충전소에서 충전을 받고 있는 차량들
▲소형저장탱크 제조시장 ‘과열모드?’

올해부터 향후 5년동안 정부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에 힘입어 소형저장탱크 제조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소형저장탱크 제조업체들의 과열로 인한 우려스러운 점도 적지 않다.

우선 현진티엔아이, 성신공업, 다임폴라특장 등 기존 제조업체에 이어 유인솔루션, 앤젠 등 200~500kg 해외 수입업체의 등장, 부영에너지를 비롯해 한국이토와 KPP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소형저장탱크 생산공장 ‘KPP & ITO(주)’의 등장이 소형저장탱크시장에 어떤 판도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미국 맨체스터사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앤젠, 트리니티인더스트리와 계약을 체결한 유인솔루션, 다임폴라특장, 새롭게 등장한 ‘KPP & ITO(주)’을 비롯해 조만간 수입을 통해 200~500kg 소형저장탱크시장에서 뛰어들 업체마저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결국 2.9톤 미만의 소형저장탱크시장과 그 이상의 대형 LPG저장탱크시장을 놓고 이들 업체들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다 MS이엔지를 비롯해 엔텍, 거봉한진 등 기화기업체, 한영가스기공 등 설비업체도 상기 제조업체들과 소형저장탱크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 구조이다.

이들 업체들의 소형저장탱크시장에서 상호 경쟁을 하게 될 경우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야 할 충전 또는 LPG판매소에게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품질 또는 채권채무 관계를 책임질 능력을 소실하게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LPG업계에 적지 않은 리스크 부담 요인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지난 2월 전남 함평 소재 LPG용기와 소형저장탱크 제조업체인 캔택이 최종 파산 처리돼 법원으로부터 청산절차를 현재 밟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정대프렌트가 신청한 법정관리절차(회생)가 기각된 후 공장부지 등 정대프렌트 소유 부동산에 대해 은행 등 채권자의 담보권 실행을 위한 임의경매가 실시된 바 있다.

이들 소형저장탱크 제조업체가 부도로 쓰러지게 되면 충전, 판매 등 LPG유통업체는 물론 밸브, 기화기 등 관련 가스기구 제조업체를 비롯한 각종 납품업체에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겨주게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형저장탱크시장의 과열은 LPG업계에 결과적으로 긍정적 측면이 아닌 부정적 측면과 경제적 손실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커 경계해야 될 대목이다.
  

▲ LPG소형저장탱크와 LPG용기
▲위기의 LPG산업, LPG업계만 모른다?

충전과 판매사업으로 분류된 LPG업계에 새로운 유통환경을 시급하게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LPG판매를 통해 충전소의 경우 kg당 200원, LPG판매소는 kg당 600원 안팎의 판매마진을 얻은 현 구조하에서는 소비자가 LPG를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즉 100원의 LPG를 구입하는데 제품가격이 50원이라면 유통에 따르는 마진이 40~50% 수준에 달한다면 도시가스, 전기 등 다른 경쟁연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LPG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시기에 4,600여개 이상의 LPG판매소, 200개가 넘는 LPG충전소는 사업자간 비용 지출을 증가시킬 뿐 LPG업계나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가 되지 못한다.

특히 LPG판매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시기에 진입한 이상 충전소와 판매소가 지분 또는 물적 통합을 통해 하나의 사업 운영체로 변모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적지 않다.

LPG판매량이 집중되는 동절기가 되면 LPG업계는 불법 원정판매 또는 떠돌이 판매, 일명 배추장사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장에서 형성된 LPG가격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LPG를 판매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직면하게 되기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가격불신을 살 수 있는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LPG업계는 원정 또는 떠돌이 LPG판매업자들이 확보한 LPG판매물량을 구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도시가스를 비롯해 LPG 등 대부분의 취사 및 난방용 연료가 가격 경쟁으로만 치닫고 있는 현재의 구조 하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은 가격에 집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경쟁력 없이 치열한 가격 경쟁을 통해 LPG산업의 성장과 발전 및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업계의 연구와 대안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LPG업계만 어려운 환경속에 LPG산업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LPG판매량이 증가하던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모습과 영업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다원화, LPG업계가 준비할 것은?

성장보다 LPG수요 감소 국면에 진입된 LPG산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는 어느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LPG용기는 물론 새롭게 주목을 받은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미래 LPG산업의 발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자 수단일 수밖에 없다.

LPG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사업자간 가격경쟁을 중심으로 한 뺏고 뺏기는 경쟁은 석유와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등 다른 경쟁 연료와의 대응책이 아니라 LPG업계 내에서의 한가지 현상이었을 뿐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바이오에너지 등 생활연료가 다원화되고 있는 이 때 중동 중심의 LPG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유통구조를 합리화하자는 얘기는 이제 식상한 대안이 되고 있다.

서민의 저렴한 생활연료인 LPG를 앞으로는 고급화하고 특정 계층에서만 사용하도록 특화시키는 것도 검토해 볼만하다.

또한 다른 연료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에 초점을 맞춰 경쟁환경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다.

비록 같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판매 대상과 지역이 어디이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책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충전소 또는 판매소 등 LPG유통단계에서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정책 또는 제도적 환경을 갖추는 것을 검토해보는 것도 합리적일 것으로 보인다. 

단적으로 가스를 용기에 충전해 판매하더라도 어떤 LPG용기를 통해 어느 곳에서 어떻게 판매하느냐에 따라 다른 제품 포장과 가격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LPG도 소비자로부터 지금과 다른 대접을 받고 정책적으로도 다른 제도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LPG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사업자는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획일적 모양과 용량, 색깔 등 차별화되지 않는 LPG제품과 사업자들이 가격 경쟁에만 치중하는 LPG산업에 만족하기보다는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사업적 접근과 아이템 개발을 위한 연구, 발전적 LPG산업 환경을 위한 사업자들에 대한 교육 및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합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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