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12기 합동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홍보도우미로서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고 대학생 기자단의 상호 소통과 유대관계를 북돋기 위한 목적이다.

워크숍에는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현직 기자와 외부 컨설팅 강사를 초청, 취재 및 인터뷰 요령, 팀 빌딩(Team Building)기법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또한 조별 모임을 통해 전기안전 로고송을 직접 만들어 부르면서 이를 즉석 영상물로 제작, 블로그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려 대학생기자단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첫 걸음을 내디딘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은 그동안 공사의 각종 행사와 사회공헌 현장을 취재하며 젊은이다운 감각과 시선으로 전기안전에 관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학생기자단이 주요 매체로 활용한 공사 블로그(blog.naver.com/kescomiri)는 개설 1년 만에 누적방문자 수 100만명(일 평균 3,000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며 전기안전 홍보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기도 했다. 

올해 5월 새로이 선발된 15명의 제2기 대학생기자단도 지난 1기의 경험을 발판 삼아 공사와 국민을 잇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곤 사장은 “젊은이다운 열정과 패기로 전기안전에 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수위를 높이는 마중물이 돼 달라”라며 “반복되는 전력난과 관련해 절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