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진 동부발전당진 사장.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동부발전당진은 지난달 27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경진 현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최 사장은 기존 이종근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 사장은 1981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이래 동부제철 해외영업팀장,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 영업총괄, 동부건설 물류부문 여객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동부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추진 중인 1,000MW급 동부그린발전소는 ‘3무1소’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할 예정이다. 연료를 하역부두에서 발전소 내부까지 완전히 밀폐 이송해 비산탄진이 없으며 석탄 연소시 발생되는 회를 전량 재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회처리장이 설치되지 않는다.

발전소 운전시 발생되는 폐수는 고도처리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기오염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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