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기 전 품질경영실 터치분임조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전북 전주시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전국 1만여 분임조 중 지역예선을 거친 290개 분임조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월드컵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산업현장의 품질개선활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인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그 동안 산업현장에서 일궈 낸 우수품질 사례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이번 대회에 사무간접 및 현장개선 분야 등 총 2개 분임조가 참가한 한전KPS는 대통령상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전KPS 품질경영실 터치분임조가 사무간접 개선분야에서 ‘고객응대방법 개선으로 서비스품질지수(KPS-SQI) 향상’ 이라는 주제를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지난 8개월 동안 휴일을 반납하며 오직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말겠다는 열정으로 따라주고 소화해준 분임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발표현장에서 전 산업현장에 한전KPS는 Best Practice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표내용은 국가품질망을 통해 전 산업현장에 보급, 확산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2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17년 동안 총 6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 33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의 품질경영혁신을 선도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품질경영혁신의 벤치마킹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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