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홍 남부발전 관리본부장(우)이 201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후 이재홍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유형별 전문가 양성제도와 자기주도형 경력개발 제도 시행으로 2013년도 인적자원개발(Best-HRD)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1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인증하고 한국산업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대한 모범적인 심사기준을 설정,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수여함으로써 인적자원 개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유형별 전문가 양성제도 및 자기주도형 경력개발제도를 시행하고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평가제도와 공정, 투명한 승진인사 제도 운영을 통해 우수 인재를 지속 양성하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창의성에 기반한 핵심인재와 여성인재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스펙초월 채용 및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158명을 선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일자리를 창출코자 채용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실현의 정부정책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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