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농촌사랑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및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제8회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우리농촌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인력지원,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 및 LPG연료 사용 등으로 도시에 비해 가스사고 발생율이 높음에 착안해 농촌 가스안전마을 프로젝트를 개발, 차별화된 가스사고 예방 봉사활동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14년에도 도농교류 활동 지속 전개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 선도를 통한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공사 사회공헌 목표에 부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함께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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