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이용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백승호)를 방문해 설 연휴 가스안전대책을 보고받고 안동전통시장인 구시장, 고성이씨 탑동종택, 하회마을 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점검 및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부사장은 안동시 소재 전통시장인 구시장을 찾아 포장마차, 찜닭골목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상인회(회장 정훈용)를 방문해 전통시장 가스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 등 10여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이씨 탑동종택을 방문해 설 대비 종가집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찾아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