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년 상반기 가스안전관리 추진실적 발표회를 가졌는데.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은 선진국 수준의 사고감축을 위한 것인 만큼 각 분과별 추진 성과도 있겠지만 문제점이나 단점도 있을 법 한데. 너무 자화자찬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일.
정부과천청사의 지역냉난방 사업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도시가스사업자는 사전에 한 마디 언급 없이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정. 더군다나 가스냉난방이 지역냉난방보다 더 경제적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청사관리사무소는 인근의 남는 열을 이용한다는 국가적 에너지이용 합리화 차원에서 지역냉난방을 선택했다고. 가스냉난방과 지역냉난방 간 경제
국내의 경우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천연가스자동차(NGV: Natural Gas Vehicle)는 도심지 환경오염 개선 및 석유 대체 수송 에너지의 사용을 위하여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디젤 자동차가 배출하는 대기 오염물질의 양이 전체 자동차에 의한 오염물질의 약 1/3 이상을 차지하는 등 디젤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함에 따라 이를 저감시
국제적으로 녹색전쟁(Green War)이 한창이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저탄소 녹색기술(GT)로 신재생에너지 히든챔피언을 향해 달음질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국가비전은 바로 코드그린기술이란 신성장동력 확보 및 개발이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수소, 소수력, 바이오, 폐기물분야의 신재생에너지개발 및 보급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출발은 늦었
SK그룹은 지난 1일 신에너지자원과 스마트환경, 산업혁신기술 등 3개 분야에 향후 10년간 17조5,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동력을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래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같은 투자 액수는 SK그룹 차원의 신규 사업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에너지분야에서는 태양광과 바이오연료, 2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1363년 고려시대 문익점은 원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다음해인 1364년 귀국하면서 붓 뚜껑에 목화씨를 숨겨서 들여온다. 당시 고려에는 목화를 재배하지 못했던 시대로 목화솜과 면직물은 대부분 원나라에서 수입해 왔었다. 이후 고려에서 목화가 재배됨에 따라 원나라는 더 이상 목화솜과 면직물을 고려에 수출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문익점과
최근 감사원이 연구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과제수행기관인 출연연구소, 대학,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는 충격적이다.(본지 제571호 4면)특히 지난해 5월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전력기반센터 등 4개 에너지 전문기관을
지경부가 한수원의 신재생의무량 중 절반을 5개 발전자회사로 분할·전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발전자회사들은 안 그래도 무거운 혹을 달고 가는데 큰 혹 하나를 더 붙이는 모양새라며 우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의욕적인 정책 추진은 좋지만 너무 큰 무리수를 두는 것은 아닐지.
마트주유소 사업조정 결과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단축. 어차피 마트가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니 고객이 감소할 염려는 적을 듯. 또 저녁 10시 이후에는 대체로 고객이 뜸하니 아예 일찍 문닫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게 나을지도. 결과적으로 마트주유소에 잘 된 일?
에너지공급자에게 에너지절감 목표를 부여해 그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에 대해 도시가스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도시가스회사는 판매수익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 당초 의무화 대상에 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가 포함됐다가 한전과 도시가스회사로 변경돼 논란이 커질 듯
전력산업구조개편 관련 KDI 연구용역 결과가 오는 9일 정책토론회에서 공개 예정.한전과 발전사의 통합을 놓고 팽팽한 의견이 예상되며 해답을 구하기는 어려울 전망.한 관계자는 “정책토론회 1번만으로는 정확한 해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뭔가 확실한 대안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
고압가스연합회가 추진한 밸브재검사 고법 개정안이 결국 무산됐다고.‘무조건 폐기’라는 불합리한 고법을 개정해 밸브재검사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재사용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추진됐던 것인데 막상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니 올스톱시켜 버린 것.법령개정이 특정단체의 수익사업을 위한 것이 아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자는 것인데 사업성 유무에
환경 기준설정 국제경쟁력 향상 기여대기환경에 대한 새로운 지평 열 것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대기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대도시의 경우 그 심각성이 더욱 크다. 대도시의 오존, 이산화질소 및 미세먼지 오염도는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대기환경에 미치는 자동차 및 연료기술을 규명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및 연료기준 설정 등
정부가 지난 2008년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 수립 당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도입을 천명한 바 있다. EERS제도는 전력, 가스 등 에너지공급자에 대해 정부가 부과하는 절감
본지와 한국에너지공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다.본 행사는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저탄소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상제도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
최근 미국에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은 그 파장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첫째, 하루 원유 배출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이 되지 못하고 있고(최근 BP는 하루 252만갤런, 또다른 전문가는 하루 420만갤런 주장) 둘째, 사고발생 두달이 넘어간 현 시점에서 여러 가지 시도에도 불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재균 의원의원전 수주와 관련한 질의가 눈길.김 의원의 수입 구조 분석 자료 요청에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대외비라며 일침.이어 김영환 지경위 위원장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출하라며 마무리.과연 공개 가능한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갸우뚱.
모 국회의원이 석유공사에 지진으로 인한 송유관 사고에 대비할 것을 주문.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송유관은 송유관공사가 보유하고 있고 그 송유관공사는 이미 민영화된 지 오래. 이런 사실을 몰랐던 해당 의원은 결국 말문이 막혀. 준비가 미흡하면 질문도 부실할 수밖에.
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 서류접수가 24일 마감됐는데.마감전날인 23일까지 신청자들의 서류접수는 없었다고. 막판 눈치작전은 수능 원서접수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스럽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는데.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의 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에기평이 신재생에너지 R&D 예산을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국내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보면 그들이 무슨 성과를 이뤄냈는지 의문.피땀어린 국민의 혈세로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대신 직원 복지 연구개발에 매진.신재생에너지 강국은 못될지언정 정부기관 직원 복지는 세계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