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천 숭실대학교 교수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산업 구조개편은 독점의 폐단으로부터 야기된 방만하고 비효율적인 경영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쟁도입을 하는 것이다. 경쟁에 의해 효율이 제고된다는 보편 타당한 경제논리 위에서 경쟁을 도입하고자 하는 가스산업의 구조개혁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절대선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면에서 의료개혁과 유사한 분위기 속
한국가스공사는 21일 8개 발전회사에 천연가스 공급중단에 관한 내용을 통보했다. 그동안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발전용 LNG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지 않은데 따른 강력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산자부는 올해 동절기 장기계약물량 983만톤(167카고)과 추가도입물량 200만톤(36카고) 등 총 1,183만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도시가스사
기온 강하와 함께 유류와 가스등 난방용 연료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이와 관련한 화재 발생은 물론 각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지난 수년간의 가스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1년중 11월부터 혹한기인 이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하는 가스사고가 전체 사고의 26%가량을 상회하고 있어 동절기 사고 발생 빈도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
비록 칭찬 받을 수 없는 일일지라도 칭찬 받으면 누구나 좋아한다는 뜻으로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하다면 좋아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칭찬이란 해서 좋고 들어서 좋고 이래저래 싫어할 사람이 없으며 그 미치는 영향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을 여러 실례를 통해 알 수가 있다.가스안전공사가 매년 주최하는 안전관리촉진대회 때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상을 주어
도시가스 요금은 안정되어 있는 반면 LPG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LPG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는데….이를 빗대 도시가스 요금은 난쟁이고 LPG가격은 키다리라나 뭐래나.동절기에는 가스판매물량도 늘어나 업계에서는 좋을 법도 하지만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아파트에서는 요금이 인상되지 않아 올 겨울도 따뜻하게 나겠지만 LP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연료비 걱정
최근 가정용가스보일러의 고효율기자재에 대한 고시가 개정됐는데. 그동안 고효율검사와 정밀검사가 달라 제조사의 불편이 많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업무처리가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환영하고 있지만 CO농도를 500ppm으로 규정함에 따라 업계의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닐듯.이에 기기협회에서는 에관공에 건의서를 제
가스사고를 감추는 사례가 여전히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고. 처벌대상이 되는 관련업계야 한 건의 사고라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지사(?). 하지만 가스사고를 조사, 보고하는 가스안전공사 조차도 이 같은 사례가 또다시 재현되고 있다는데. 한때 고의 사고나 단순누출 사고를 별도 관리하면서 눈속임 보고가 없어지는 듯 했으나 최근 들어 예년에 비해 가
서울권 도시가스사들이 지난 98년 부터 지역관리소에 지급해야 할 안전관리 숙직비 및 고지서 송달료 인상분을 주지 않아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달을 전망.모 도시가스사 관계자는 “당시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지 지금에 와서야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 지 모르겠다”고 입을 닫지 못하는 데. 일각에서는 그동안 지역관리소들이 도시가스사로부터 억눌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내년부터 중·장기 천연가스 부족물량에 대한 신규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연간 2~300만톤의 LNG를 중기(7년)간 구매한다는 계획과 함께 2007~2008년부터 10~20년간 1트레인(약 300만톤)의 장기물량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것.계획이야 세울수 있겠지만 장기 도입계약이 가스산업구조개편의 가장 큰 핵심중의 하나라고 볼 때 정
최근 들어 가스안전공사가 언론에 대해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듯.이는 모 전문지가 공사의 향후 거취문제를 거론한 후 윗 선에서 불쾌감을 표명하자 공사내 부처장들이 관련업무의 내용이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해 극히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 특히 언론계 출신의 웃어른이 공사 부임 초부터 모 일간지와의 갈등으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라 더욱
난방용온도조절밸브의 고효율기자재 고시개정이 있을 계획인데. 개정 내용중 이미 고효율기자재로 인증을 획득한 업체도 다시 개정내용에 따라 재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하니 이미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어찌하란 말인가?또 처음 고효율기자재로 온도조절밸브를 선정했을 때 너무나 미흡하게 만들어서 고효율고시 1년도 채 안돼 전면적인 고시개정이라니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지는
동절기가 되면 자주 거론되는 문제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LPG용기의 주택가 방치라는데…. 관련 사업자들은 이에 대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나 뭐라나(?)이는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용기보관실 면적을 넓히려고 해도 변경허가를 받아야 하는 법적 제약요인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시행으로 건물 임대가 그리 녹록치 않는 사회적 요인까지 있기 때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