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氣살리기 전국 대장정과 연계해 10일 전남 여수에서 ‘여수석유화학공장 합동기공 30주년’ 기념식과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제16회 석유화학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생산성 제고, 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세계 5위의 석유화학산업 강국으로 도약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7일 대구테크노파그와 지역 시험·연구설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역시험·연구설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은 시험연구장비 보유기관과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업체의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유품질관리원은 지역 업체에 시험연구장비 활용 편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의
SK주식회사가 다음달 중 SK인천정유 주식 30%를 런던상장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SK인천정유의 지분 90.63%를 보유하고 있는 SK(주)는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입금 감축 등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매각 수량은 경영권 유지를 위해 SK인천정유 총 발행주식의 30% 범위 내에서 대
나이지리아 생산유전사업과 우리나라 철도현대화사업의 빅딜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 3월 ‘유전개발+발전플랜트’ 프로젝트 성사에 이어 제2의 한국형 에너지·플랜트 동반진출 프로젝트가 가시화된 성과를 거둔 것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정세균 장관이 OPEC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인 다우코루 장관과 ‘나이지리아 철도현대화 사업과 유전개발을 연계하는 협력약정(
8일 국제유가는 당초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미국 중간유분 재고 발표와 OPEC의 추가감산 우려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상승한 59.8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1달러 상승한 59.59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을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 원자력연구소 내 부지에서 ‘지하 연구시설(KURT: 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 준공식을 갖고 시설을 공개했다. KURT는 향후 국민적인 합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9일 산업자원부 지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으로 국내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히타치조선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 5개사의 구매담당자들을 직접 서울에 초청,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 34개사와 ‘대일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초청된 일본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9일 대전대학교 부설 둔산한방병원(원장 조종관)과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서 둔산한방병원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공상으로 진료를 의뢰한 환자에 대해 진료비 후불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자력연구소 직원 및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부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지난 8일 러시아 석유지질 및 지구물리 연구소(소장 Dr. Alexey. E. Kontorovich)와 석유지질, 지구물리 및 개발공학 등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기관간 상호 연구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러시아 동시베리아 석유지질 및 지구물리 기술개발 공동연
에너지전환이 주최하는 제1회 피크오일(Peak Oil) 심포지엄이 오는 12월1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 옆 프란치스코 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석유중독 한국, 미래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세계피크오일연구협회(ASPO) Kjell Aleklett 의장이 ‘석유에 중독된 세계, 어디로 갈 것인가?’를, 서울대 윤순진 교수가 ‘피크오일
10월 말까지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21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6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유가에 따른 자원개발 및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가 지난해 동기보다 66% 증가한 174억달러(총 수주액의 8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산업자원부와 플랜트산업협회가 집계한 올해 1~10월 해외플랜트 수주 동향에 따르면 설비별로 이동식 Drillship 등
해외 자원부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8일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자원부국의 자원개발 전문가들과 국내 산업자원부, KOTRA, 대한광업진흥공사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국제 자원협력 심포지엄’을 개최, 만남의 장을 가졌기 때문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열한 자원 확보 경쟁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해외 자원시장 동향 및
국내외 레이저 연구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4회 레이저 분광학 국제 심포지엄’이 11월9~10일 이틀간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열린다.레이저 분광학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양자광학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 학술모임으로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자력 1호기가 지난해 10월21일부터 올해 11월7일까지 383일 동안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68만㎾급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지난 한주기 동안 약 57억㎾h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이는 유연탄 207만톤 또는 중유 847만배럴의 수입 대
현대오일뱅크 사보팀에서 사내 30~40대 임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낸 가장 기억에 남는 마지막 편지는 무엇일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첫사랑에게 보낸 연애편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자신이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낸 마지막 편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
펀 경영이 기업의 화두로 자리잡는 요즘 GS칼텍스가 경영에 퀴즈쇼를 도입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이 모아진다.GS칼텍스는 8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도전 GS칼텍스 지식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영이라는 다소 딱딱한 경영 기조를 벗어나 ‘재미있게 배우는’(Fun&Learning) 지식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7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동북부 지역의 기온이 따뜻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58.9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58.48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본사를 비롯한 9개 전 사업소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14001 인증은 CEO의 환경방침 및 기업 활동의 환경성과를 나타내는 규격으로 한수원은 전 사업소가 환경오염의 예방관리 및 발전소 건설·운영과 관련해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이번심사는
주유소 관리 및 운영을 무선 인터넷망으로 컨트롤하는 유비쿼터스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GS칼텍스 자회사인 넥스테이션(대표 김용환)은 11월7~9일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제전시 ‘RFID/USN 2006’에서 이같은 유비쿼터스시스템을 선 보였다.GS칼텍스는 주유소 환경관리 및 유류자산관리를 위해 GS칼텍스 직영주유소 중심으로 11개 주유소에 1차로 유
1일 국제유가는 미국 중간유분 재고 감소발표에도 불구, 정제가동률 증가 등에 힘입어 약보합세를 보였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58.7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5달러 하락한 58.98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