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985년 설립된 LPG전문기업인 SK가스(대표 김정근)은 가정용, 상업용, 차량용, 산업용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의 위상을 견고히 지켜 오고 있다.

SK가스는 세계 최대의 지하 암반 기지인 울산기지와 수도권 및 중부지방의 LPG 공급을 책임지는 평택기지를 통해 총 47만 톤 규모의 LPG 저장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470여개의 충전소 운영과 정유사, 석유화학사, 산업체 공급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SK가스는 Global Network System을 강화하며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글로벌 트레이더로도 성장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LPG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업다각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 LPG사업은 석유화학용 신규수요 개발, 차량용 수요확대, 소형저장탱크(Small Bulk) 시장개척 등으로 저유가시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해외 LPG사업은 싱가폴 법인을 중심으로 두바이, 휴스턴, 상해에 위치한 글로벌 지사 네트워크를 해외사업의 전초기지로 활용해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의 확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셰일가스 혁명’(Shale Gas Revolu tion)을 기회로 삼아 프로판을 원료로 하는 PDH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발전사업에 진출해 국내 최대 민간 석탄발전 용량(3.2GW)을 확보해 LPG 사업이외에 새로운 두 가지 성장 축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No.1 LPG Player’라는 현재의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SK가스는 기존 LPG사업의 견고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Global Top Tier Eco Energy Total Solution Provider’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