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다문화 편견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충남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26일 보령 성주산 단풍축제에서 인권존중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라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름’ 존중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손수건을 제작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어린이 단풍그리기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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