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20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의 협업 과제의 일환이다. 해외 파견 및 출장 직원들의 현지 문화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기관의 경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국가 일반 현황부터 문화, 사회 특징, 기초 생활 회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령·서천 지역처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의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는 지역 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서해안상생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인권 존중을 위한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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