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7일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성과발표회를 열어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중부발전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산업부 BI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과 지능형 로봇챌린지 대통령상 수상은 중부발전의 디지털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중부발전은 글로벌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글로벌 ESG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성과발표회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발전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발전 산업의 디지털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종서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은 “중부발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발전소 운영 전반에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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