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제수소전기에너지 전시 모습/ 창원특레시 제공
2022년 국제수소전기에너지 전시 모습/ 창원특레시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2024 창원 수소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와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가 2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동시개최 된다.

2024 창원 수소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는 첫날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수소경제 추진 방향의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되며 △ 특허청 동력기술심사과 홍기정 사무관의 ‘수소 충전, 저장 및 안전기술의 특허 동향’ △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소경제연구실 김재경 선임연구위원의 ‘글로벌 수소산업 정책 동향 및 향후 과제’ △ (재)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수소산업팀) 김석종 팀장의 ‘경남 수소기업 육성 전략‘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의 ’콜롬비아의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 등 총 네가지 주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개발 현황'의 주제로 △ 한국에머슨 이동훈 책임의 ’Future-proofing Hydrogen Projects with industrial software solution’ △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임옥택 교수의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 유틸리티글로벌 Dilshod Akbarov 개발이사의 ‘Use of Process Gas for Hydrogen Production’ △ ER-MARINE Erik Roelans CEO의 ‘차세대 해양 연료로서의 암모니아: 실제 솔루션인가, 또 다른 전환인가?’의 주제 발표를 끝으로 컨퍼런스 폐회가 이어진다.   

28일에는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연계 세미나’가 진행 되며 칠레대사관의 Mathias Francke 대사와 Lucas Pavez 영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의 송락현 박사가 한국의 수소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과 칠레의 그린수소정책 및 한국 파트너를 위한 투자 유치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외 유관업계 관계자와 참관객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외 에너지 분야 바이어의 참가도 이루어지며,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바이어 매칭 기회를 위한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네트워킹 관계 형성과 수출, 해외 진출의 기회까지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제이엠컴퍼니, 비엔씨가 주관하며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외 유관기관 및 협회가 후원하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이다.

전시회 참관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인스타그램(@hey_exhibition)에서 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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