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와 ‘2024 창원 수소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가 2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했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로 경남을 수소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B2B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특히 1:1 수출 상담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대만을 비롯한 9개국에서 참가해 전시회 참가 기업 및 지역 단체 기관들과 경남지역 수소산업 상생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소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려면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데, 이번 기회로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국가와 비즈니스에 대해 의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창원 수소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가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제이엠컴퍼니 주관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특허청, 에너지경제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주한콜롬비아대사관에서 참가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수소경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8일에는 칠레 대사관에서 칠레의 그린 수소산업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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