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제16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부발전이 최근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성과로는 AI 기반 이상행위 탐지시스템 구축, 통합 보안관제와 정보시스템 취약점 개선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침해사고 제로화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과 철저한 내부감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관리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영조 사장은“이번 산업부 주관 정보보안평가 우수기관 3관왕 달성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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