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 전달식에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오른쪽)와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 전달식에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오른쪽)와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6일 연말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의료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전달된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순환기내과 연구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앞서 2023년에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생명존중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해를 이어 또 한 번 기부금을 전달한 박영수 대표는 “기부를 통해 국내 대표 의료 기관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생명존중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의료 연구의 질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중증 소아 환아 치료를 위한 기금 1억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환아들이 이용하는 라파엘어린이학교에 아동 도서 400권도 함께 전달되며 그룹차원의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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