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지난해 우리는 역대급 폭염과 때 이른 폭설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연인원 8만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내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더 많은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올해 여러분과 함께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본원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편익을 확대해야 합니다.
전력망 건설의 핵심인 ‘국가전력망확충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노력하며 자체적으로도 건설·운영 프로세스 개선, 신 공법·신 기자재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갑시다.
또한 매출 100조원을 바라보는 글로벌 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의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청렴을 바탕으로 더 당당하게 일합시다.
조기 재무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자구노력 이행과 요금정상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면서 원가기반의 요금체계 확립과 전력시장 제도의 합리적 개편에도 노력합시다
전력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안전과 상생의 경영을 실현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리더’로 도약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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