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 전기산업 환경은 국내외 정세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의 성장 둔화, 보호무역 강화와 관세 인상 등 무역 긴장감 고조와 내수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전기산업은 불굴불초(不屈不撓)의 마음 가짐으로 기회를 잡아 도전했고 북미 시장에서 K-ELECTRIC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전기산업계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삼아 이제 급변하는 전기계통 및 기술 환경에 맞서 더 큰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입니다.
전기산업은 하드웨어에서 ICT를 결합하는 ‘소프트웨어 시대’로 첨단기술 융복합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AI, 데이터 센터 및 신재생 에너지 등에 따른 전기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전기산업은 더 이상 기간 산업을 뒷받침하는 수단산업이 아니라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해야 할 중대한 전환점에 서있습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전기산업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적군 산업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위대한 여정에 우리 진흥회는 전기산업인 여러분과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