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과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협회장으로서 1년여 동안 직무를 수행하며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회원과 전기인 여러분의 권익과 복지 향상, 그리고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24년은 세계 정세의 불안과 국가 간 갈등, 경기침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전력 대란 등 어려운 도전이 끊이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기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지난해 전력기술진흥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기술 멘토링 전화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전력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협회는 이러한 여러분의 역할을 더욱 빛나게 하고 믿음과 신뢰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목표를 이루고 긍정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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