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새해가 주는 벅찬 감동과 희망을 느끼기에 앞서 우리는 원자재 가격의 인상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에 무겁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며 전대미문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위기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ESG등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고 디지털 전환 역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경제 또한 대외적인 불안 요인과 더불어 내부적인 어려움까지 겹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혜와 노력으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전기조합은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전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기공업인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큰 물결을 일으켜 나가려고 합니다.

우리 전기공업계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번영의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해에는 더 큰 행복과 성취가 우리 전기공업인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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