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지난해 우리 회사는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인 83.8%의 원전이용률을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계약 체결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합니다. 원전이용률 90% 달성을 목표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운영에 매진합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체결에 전력을 다하고 i-SMR 사업 가속화를 통해 원전 수출을 활성화합니다.
원전 전 주기 안전성 강화와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높입니다. 이를 위해 실시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원전 연료 전 주기 생산과 취급, 저장 등 종합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새울 3,4호기와 신한울 3호기 등 원전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고리2호기 계속운전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양수발전소 건설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합니다.
한수원은 필작어세(必作於細)와 전심치지(專心致志)의 자세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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