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인재개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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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발전기술 교육 수요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원자력, IDC 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의 215개 기업이 575개 부스를 마련했으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의 45개 기업이 160개 부스를 포함해 총 73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전시장 A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련 기관과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시설 및 실습 장비 소개 정규 및 주문형 교육 과정 안내 특별 교육 과정(해외 교육, 산업 안전 보건, 발전 정비, 산학 협동 과정 등) 소개 온라인 교육 과정(발전 기초 및 실무, 자격증 등) 안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복합화력 교육 콘텐츠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현실 기반의 발전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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