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독일 전동공구 업체 보쉬가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광주산업용재유통센터에 국내 첫 '보쉬 전동공구 프리미엄 전시장'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장은 세광공구 공식 대리점과 함께 조성됐으며, 전문가용 전동공구부터 홈앤가든 DIY 공구까지 총 1천여 종의 제품을 21m 규모의 전시대에 진열했다.
특히 목재, 금속, 벽돌,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보쉬는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품과 커피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배터리, 측정기, 송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프로딜 2탄' 이벤트를 통해 18V 제품 28만원 이상 구매 시 배터리를, 47만원 이상 구매 시 프로코어 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