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우측 테이블 뒤쪽)이 '공동주택 공동 배기구 가스보일러 CO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우측 테이블 뒤쪽)이 '공동주택 공동 배기구 가스보일러 CO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0일 경남에너지(주)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CO경보기 설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에너지(주), 김해고객센터, 동신APT관리소장,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가 설치된 김해 삼계동 동신아파트를 방문해 1개 호실에 CO경보기를 시범 설치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주)는 올해 아파트 2개 단지 347세대를 대상으로 'CO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공동주택 공동 배기구 가스보일러 CO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공동주택 공동 배기구 가스보일러 CO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제공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경남에너지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CO경보기 설치지원 사업이 CO중독사고에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가스안전기기 보급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